[당당당] 여론조사 열세 속 민주당 박영선...뒤집기 전략은? / YTN

2021-04-01 3

■ 진행 : 김주영·백종규 정치부 기자
■ 출연 :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4.7 재보선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뜨거워지고 있는 선거전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먼저 현장에서 정치부 김주영, 백종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주영 기자]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4·7 재보궐선거, 선거전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울 남산 백범공원 현장에 나와 생생한 선거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 윤건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세요.

[윤건영]
안녕하세요.

[백종규 기자]
윤 의원님과 말씀 나누기 전었간단하게 여야 분위기 좀 살펴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민주당은 오늘 아침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성명을 냈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실망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 근절과 함께당 강령 강화,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정책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태년 위원장을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내로남불 자세도 혁파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의 설계자로서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단호해지도록 윤리와 행동강령의 기준을 높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선대위 회의를 여는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나요?

[백종규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상임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에서 2백만 총동원령을 내렸다는데 분노한 민심의 바람은 이길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부위원장 : 사전투표 시작이 되는데 민주당에서 서울에서 2백만 명 동원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돈과 조직을 총동원해서 이번 정권 심판론을 잠재우자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천만의 만만의 콩떡 같은 이야기입니다.]

[백종규 기자]
이어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고 심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바뀐다면서시민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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